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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블랙머니] 시사회 후기 : 묵직함이 느껴지는 실화 바탕의 사회고발극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3. 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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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 드라마| 한국| 하나하나 3분| 20하나 9)하나 하나.하나 3. 개봉 예정| 하나 2세 관람가 제작:질라라비 돈 세라 픽쳐스| 제공/배급:에이스 업체인 영화 작업 감독:정지영 출연:조 진 은(양 민혁 역), 이하느이(김나리 역), 캉싱일(거래 조사관 역), 최 닥터 문(벨기에 그오은용 역), 조 한철(킴남규 역), 호송테(최 프로 역), 윤 정진영(조수 사관 역)등 ​ ​ ​의 예고편| TRAILERhttps://tv.naver.com/v/하나 0508803


    고발은 의무! 수사는 직진! 헐스토리는 하고 깐다! 일명 서울지검 맵로. 검찰 내에서 마음껏 폭주하는 사고적 검사로 이름을 날려"양・미뇨크"는 자신이 조사 이후에 받은 피의자가 자살하는 문제로 하루 오전에 벼랑 끝에 선다. 누명을 씌우기 위해 내막을 파헤친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 문제의 핵심 증인이었음을 깨닫는다. 증거는 사고의 팩스 5장!자산 가치 70조 은행이 하루 7천억원에 전달된 희대의 문제 앞에서 '양 민혁'검사는 금융 감독원, 대형 법률 사무소, 해외 펀드 회사가 뒤(뒤)관련된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 보게 되는데 대한민국 최대 금융스캔들,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후기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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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말이 실화라고? –, 론스타 게이트 기반 실화 바탕 영화 ​ 영화[ 검은 돈은 실제 2003년에 있던 외환 은행의 론스타의 매각 뭉지에울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이런 1이 실제로 있다고?'라는 글 솜씨가 걸릴 것이지만, 사실 나도 기억하고 있는 거대한 경제 문제의 하그와잉았어요. 2003년에 시작되어 아직도 명쾌하게 해결되지 않은 외환 은행 매각 문제에 대한 그 스토리 고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 아직 IMF구제 금융의 영향이 남아 있던 2003년 외환 은행을 인수하고, 2012년 다시 하그와잉 금융에 팔아 거액의 이익을 얻고 토그와잉 간 론스타.매 결산기마다 막대한 배당금을 받아 가서 약 4조 7천억원이라는 규모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당시 재무건전성을 회복했던 외환은행이 부실하지 않았다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시나리오로 소가족이 된 BIS(자기자본비율) 덕분에 매각이 판정돼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산 론스타 게이트.이 이야기를 정지영 감독이 스크린에 옮겨온 것이 검은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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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영 감독의 묵직한 직구 ​ 영화를 연출한 정지영 감독은[ 부러진 화살],[남영동 용상그・남용동)의 첫 985]등을 연출하고[천안 함 프로젝트],[국정 교과서 5첫 6일:마지막으로 인정 없는 전쟁]등을 제작한 쪽에서 사회 고발의 성격을 띤 영화를 꾸준히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직도 논란 중인 론스타 게이트를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기존 작품에서 보듯 이번 영화에서도 에둘러 표현하기보다 직구를 던지는 방향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알아야 할 사건의 진짜를 알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획의도를 말했던 정지영 감독."쵸・징웅, 이・하니"겠다는 진정성 있는 얼굴의 두 배우를 전면에 민감 칠로, 사건을 너무 쉽게 해석하고 아직 해결되지 않는 금융 적폐를 실상을 고발하는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다큐멘터리에서 봐도 될 정도로 이야기를 분명히 그리고 있고, 또 어떤 부분에서는 극적 재미를 위해서 다이과인믹한 에피소드를 넣기도 했는데요. 모피아(MOFIA재경부 관료 출신이 퇴임 후 정치권과 금융권에 진출해 거대한 세력을 구축하는 것을 마피아에 비유한 이야기)에 대해서도 관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결과적으로 영화 속 모티브가 된 실화 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영화 이야기를 따라가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는 점에서 잘 만들어졌다고 말하고 싶어요. 전체적으로 '이 사건이 어떤 것인가'는 잘 그려져 있지만 '이 사건이 왜 가혹한가, 어떤 이 사건이었는가'에 대해서는 비교적 자세하게 그려져 있지 않은데요.관객들에게 영화를 본 뒤 사건에 대해 한 번은 검색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검색까지 이어질 정도로 의의가 있는 작품이다"라고 의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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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을 찾은 하나푼 캐스팅=하나단, 이 영화의 주연을 조진웅 역과 이하늬 역이 맡은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조진웅 배우가 가진 강직하고 듬직한 기상이 양민혁이라는 검사에게 생명력을 준 것처럼 보입니다. 양민혁 검사는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인물이지 경제전문검사가 아니라서 이 사고를 해결하기 전에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이는 어려운 경제 용어를 이해하기 어려운 관객을 위한 배려입니다.동시에 영화를 극적으로 풀어 버리지 않기 위한 좋은 장치였던 것 같습니다. 단지 검사라는 조직에서 고이런 성격의 검사가 잘 해고되지 않고 사고를 해결해 나간다.. 하고 싶은 장면은 꽤 있지만요 ww혹시 고 런 스타 한명의 캐릭터가 답답한 관객이 나쁘지 않고, 감독의 마음을 대변 칠로" 하고 싶은 것 다 하고!"라는 카타르시스를 준다는 점에서 투박하지만 괜찮은 선택이었을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이 사고의 거대한 실체에 접근하면서도 나쁘지는 않다는 누명을 친구를 위해 움직인다는 것이 댁무가 강조됐다는 점이 나쁘지 않고 물적 증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무모한 만큼 나쁘지 않다는 판단을 믿는 모습은 캐릭터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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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비해 이하늬 배우가 연기한 김자신리 캐릭터는 정말 현실적인 면이 강조돼 있습니다. 자신이 욕망하는 점 때문에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면서도, 어느 정도 정의라는 기준선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갈등하는 모습이 영화 속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그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초 [극한직업]과 [열혈사제]를 통해 엉성하고 흥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셨으며, 또한 이성적인 면이 강조된 법률대리인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만, 역시 자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이하늘배우의 매력이 이 영화에서도 잘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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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연진의 경우도 캐스팅 밸런스가 좋은 편이다. 노동 인권에 앞장서는 베테랑 변호사 서권영 역의 최덕문 배우도 검찰 내부의 정의와 적폐를 통시에 보여주는 조한철, 허성태 배우의 합계도 좋은 편이죠. 다만, 역시 이런 영화에서 거의 매일 그렇듯이 조직 내부의 검사들은 다소 정의보다는 조직의 권력에 치우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을 매우 힘들게 합니다.삼장수사관 역의 강신조 배우와 조 수사관 역의 윤진영 배우의 조화도 좋았고, 너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줘서 양민혁 캐릭터의 인간다움이 잘 살아난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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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영 감독의 7년 만의 연출의 복귀작,[ 검은 돈]2011년부터 제작을 시작하고 7년간 무려 600여명의 손을 거쳐서 탄생한 시 연봉인 리오처럼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실제 사건을 간단히 풀어낸 점에서 너무 힘을 넣은 작품입니다. 실제 사건에 대해 고발하는 뜨거운 영화이자 극적인 재미도 가미된 영화이니만큼 극장에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온 11월 13일 개봉 예정인 블랙 머니]! 영화관에서 만나보시고 대한민국을 뒤흔든 금융범죄 사건의 실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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